[뉴스초점] K-해운·日 원전 오염수…내년 중점 추진 사업은?
국내 유일 원양 컨테이너선사인 HMM의 파업 위기로 국적 원양선사의 중요성이 재조명되는가 하면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을 결정하는 등 최근 우리 해양을 둘러싼 많은 과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고 향후 어떤 문제에 중점을 두고 해결책을 모색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자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시청자분들에게 인사해 주시죠?
HMM 임금협상은 잘 마무리되었지만, 진행 과정에서 국적 원양선사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이와 같은 상황이 해마다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을까요?
HMM의 임금협상이 이슈가 된 건 수출입물류의 대부분을 해운이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특수성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한진해운이 파산하고 정부가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을 발표했었는데요. 새로운 해운사를 키우면서, 또 해운업계가 장기적으로 안정을 구가하기 위해서는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관련 이야기도 짚고 넘어가야 할 듯 한데요. 얼마 전 도쿄전력에서 오염수 처리 실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대응하실 계획이신지요?
최근 2022년 예산 정부안이 확정되었죠. 해양수산부에서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려는 사업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주력사업 중 하나로 어촌소멸 대응사업을 꼽으셨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해주시면요?
곧 추석입니다. 마무리 말씀과 시청자 분들께 추석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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